[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신효범이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다.
11일 '불타는 청춘' 측은 신효범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강원도 영월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불타는 청춘' 제작잔은 "최근 신효범이 영월 산골에서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19일 방송 예정이다.
신효범은 1989년에 데뷔, 90년대 '가요계의 디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언제나 그 자리에', '슬플 땐 화장을 해요', '난 널 사랑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 도전한 리얼 예능에서 개성 넘치며 파워풀한 모습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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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