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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이종욱 "이제 자만이 아닌 자신감 가져도 된다"

기사입력 2016.01.11 11:34 / 기사수정 2016.01.11 11:45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마산, 박진태 기자] "부담감 이겨내고 목표 이루자"

NC 다이노스가 11일 오전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2016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NC는 이태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 및 선수단 16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NC는 시무식을 통해 2015시즌 리뷰, 대표이사 신년사 및 2016시즌 캐치프레이즈 공개, 선수단 대표 각오 발표, 신규 영입 선수 인사 등을 진행했다.

2년 연속 주장으로 선임된 이종욱은 시무식에서 "작년에 이어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작년까지 좋은 성적을 냈고, 이제 자만이 아닌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부담감을 이겨낸다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종욱은 "올 시즌이 끝나면 놀랄 만한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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