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0 19:1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준호가 방귀로 소고기를 획득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는 차태현의 삼남매 차수찬, 차태은, 차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수찬이와 태은이의 저녁식사를 위해 달걀 저글링, 리코더 연주, 못 박기, 방귀 뀌기, 훌라후프 돌리기를 각각 하나씩 맡아 도전해야 했다.
평소 화장실을 도맡아 써 왔던 김준호는 소고기가 걸려 있는 방귀 뀌기를 맡게 됐다. 김준호는 하필 게임 전에 장을 비운 터라 불안해 했다. 김준호는 인터넷에서 방귀 잘 뀌는 자세를 검색해 보며 연습을 해 보려고 애썼지만 잘 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김준호를 배려해 기다려주다가 마지막 5초를 세기 시작했다. 그때 김준호의 방귀 소리가 현장을 강타했다. 김준호는 "너무 힘들었어"라고 외쳤다. 멤버들은 김준호의 리얼 방귀 소리에 "진짜 싼 거 아니냐"고 입을 모으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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