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3초 이상 나를 바라보는 사람에 설레"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문채원이 이상형에 대해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여배우 문채원과의 만남을 가진다.

문채원은 영화 '그날의 분위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만난 남녀의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그 중, 문채원은 사랑도 의리라 여기는 철벽녀 수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문채원은 '이성에게 반하는 포인트'에 대해 묻자 "3초 이상 나를 바라보는 사람" 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운명적인 만남을 꿈꾼다는 그는 이성을 만나고 싶은 장소로 의외의 장소를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작품에서 주사 연기와 욕설 연기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보였다. 문채원은 실제 모습과 드라마 속 모습이 비슷한지에 대한 질문에 "주변인들의 모습을 보고 배웠다"라고 재치있게 답변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M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