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손주안, 아빠 이름 손호준으로 썼다…한글 공부 삼매경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손주안이 한글 공부에 푹 빠졌다. 

9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는 한글 공부에 나선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손주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무 퍼즐을 활용해 주안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한글 공부에 나섰다. 자음 맞추기에 2연속으로 성공한 주안이는 "다음에는 더 어려운 것을 달라"며 한글 공부에 즐거움을 드러냈다. 평소에도 한글을 보며 함께 읽고 공부해온 것이 빛을 발한 것.

이어 주안이는 나무 토막을 활용해 자기 이름도 맞춰내 눈길을 끌었다. 또 손주안이라고 쓴 이름을 손준호로 바꾸는 고난도 문제를 맞이하자, 손호준으로 써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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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