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객주'의 두 안방마님이 추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KBS 드라마 '장사의 神 - 객주 2015'에 출연 중인 김민정과 한채아가 촬영장에서의 방한 대책을 선보였다.
연일 최저기온을 기록하고 있는 강추위의 날씨는 '객주' 촬영장에도 들이닥쳤다. 이에 '객주'의 두 여 주인공 김민정과 한채아가 각자의 방법으로 추위를 이겨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얼굴이 얼어 대사를 말하기조차 힘든 상황이 이어지자 핫팩 두 개를 볼에 대며 얼굴과 손을 녹인다. 또한 두꺼운 파카를 목까지 올려 입고 파카를 입을 수 없는 상황에는 휴대용 미니 난로를 사용용한다. 또한 함께 촬영하는 한채아와 이지현 곁에 붙어 체온을 높여주기도 했다.
유독 추위에 약한 한채아는 초겨울부터 이미 핫팩을 꺼내들었다. 동료들에게 핫팩을 나눠주는가 하면 소매 속에 숨기고 촬영하기도 했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강추위를 버티고 있는 '객주'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객주'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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