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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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임시완 "아이들 합창, 티없이 맑은 느낌" (무비토크)

기사입력 2016.01.08 20:40 / 기사수정 2016.01.08 20:4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오빠생각'을 촬영하며 아이들의 합창단 연습을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8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이한 감독과 배우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이 출연했다.

'오빠생각'에서 임시완은 전쟁의 아픈 상처를 지니고 있지만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 노력하는 한상렬 소위를 연기한다.

이날 임시완은 아이들의 합창을 들었을 때의 느낌을 묻는 질문에 "아이들의 합창은 연습할 때부터 계속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듣기 좋고 티없이 맑았었다. 이게 좋은 소리를 들으면 소름이 돋는다고 하지 않나. 그런 느낌이 들었었어서 저는참 좋았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작품이다. 1월 21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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