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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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의 공포, 최고의 1분 선정

기사입력 2016.01.08 10:52 / 기사수정 2016.01.08 10:52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8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5.6%를 기록하며 11.4%를 기록한 KBS2 '객주-장사의 신 2015'와 4.6%를 기록한 MBC '달콤살벌 패밀리'를 제치고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일호그룹의 비자금 내역을 공개하려 했지만, 박동호(박성웅)에 의해 무산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우는 박동호에 의해 폐창고로 끌려갔고 남규만과 마주했다. 남규만은 서진우를 폭행했고 급기야 곽형사(김영웅)에게 총으로 서진우를 살해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서진우가 곽형사가 겨누는 총구에 몸을 움직이지 못하며 공포스런 눈빛을 보인 장면은 22%의 순간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점유율 부문에서도 남녀시청자 30대가 각각 38%와 45%를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20세부터 49세 비율을 확인하는 2049 시청률은 8.3%를 기록, 7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리멤버' 8회에서는 비자금 내역으로 반격을 시도했던 서진우와 남규만의 대립이 흥미롭게 전개되어 높은 시청률도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며 "특히 서진우를 배신한 걸로 알려진 박동호의 진심도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리멤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SBS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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