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아프리카 프릭스 창단식에서 강현종 감독과 ‘상윤’ 권상윤이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창단식이 열렸다. 아프리카 TV 서수길 대표가 직접 구단주를 맡은 아프리카 프릭스는 전 CJ 엔투스 강현종 감독과 정제승 코치가 사령탑으로 전 레블즈 아나키 소속 선수들이 합류해 오늘 정식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프리카 프릭스 강현종 감독은 “아프리카 프릭스 창단에 맞춰 한국 e스포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윤’ 권상윤은 “우리가 할 게임을 만들어 준 라이엇 게임즈, 아무것도 없을 때 도와준 한국e스포츠협회, 그리고 팀을 창단해 준 아프리카 TV에 감사드린다. 레블즈 아나키 때와 선수가 달라지지 않았으니 멋진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디”고 이야기 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오는 13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일 두 번째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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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