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의상을 착용,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하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신비롭고 청순한 이미지로 중국을 사로잡으며 여신으로 등극한 홍수아의 찬란한 나날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홍수아는 화보 분위기에 완벽히 녹아들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최근 중국 영화 '원령'에 이어 '방관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홍수아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험난함이 예상되는 중국활동을 어떤 마음으로 처음 시작하게 됐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홍수아는 "처음 중국에서 영화 출연 제의가 왔을 때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좋다고 대답했다. 시나리오를 받은 뒤 주변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열악한 제작 환경이나 문화가 달라 생길 수 있는 오해 때문에 걱정했지만 저는 그저 연기만 할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했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