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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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윤세아, 미식토크로 조미료 역할 '톡톡'

기사입력 2016.01.07 08:04 / 기사수정 2016.01.07 08:0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윤세아가 특별한 미식토크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초밥 편에서는 윤세아를 비롯해 패션 디자이너 김석원, 잡지사 편집장 신동헌이 게스트로 출연해 미식 토크를 펼쳤다.

윤세아는 이날 안효주 셰프와의 만남을 떠올리며 "처음 뵙자마자 딱 알겠더라"며 "큼지막하고 다부진 손으로 섬세하게 춤 추듯이 초밥을 만드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악수 좀 해봐도 되냐'고 물었지만 '일단 식사부터 하시라'고 말씀하셨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식사 후 결국 손등 악수를 했다. 처음 손으로 초밥을 먹어보기도 했고 정말 순간순간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최지훈 셰프의 식당에도 방문했던 윤세아는 "'오마카세'라는 코스가 카운터에 앉아 모르는 사람들과 다 같이 먹는 분위기라 어색했는데 셰프님이 굉장히 재미있고 재치 있게 이야기를 받아주시더라"며 "가족적이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먹고 싶은 대로 유도를 잘 해주셨다"고 후기를 전했다.

그는 특히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후기로 미식토크의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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