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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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측 "유승호·박민영 관계? 우정과 전우애"

기사입력 2016.01.06 15:1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박민영이 유승호의 복수전에 힘이 될 수 있을까.
 
지난 달 24일 방송된 '리멤버' 6회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와 이인아(박민영)이 법정에서 격돌, 결국 유승호가 변호하던 일호생명 부사장의 성추행 혐의가 극적으로 벗겨지는 법정신이 담겼다.
 
이후 '리멤버' 측은 6일 이인아가 서진우의 사무실에 숨겨놓은 '비밀의 방'을 발견하고 놀라워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에 이인아가 남규만(남궁민)을 향한 서진우의 복수전에 힘을 보태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연말과 새해를 모두 반납하고 '리멤버' 촬영에 임하며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줬다는 후문.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서진우는 이인아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이인아에 차가운 모습을 보이며 홀로 전쟁을 치르려 한다. 두 사람이 서로를 얼마나 걱정하는지, 또 이인아가 서진우를 위해 애쓰는 마음이 그에게 얼마나 위안이 될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어 제작사는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4년간 삶의 질곡을 함께 견딘 두 사람의 우정과 전우애가 가미된 특별한 관계를 흥미롭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로고스필름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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