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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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떠야 한다는 부담…잘 버텨온 것 같다"

기사입력 2016.01.05 14:53 / 기사수정 2016.01.05 15:4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5년 동안 잘 버티며 활동한 것 같다고 했다.

4인조로 개편된 달샤벳(세리 아영 우희 수빈)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NATURALNESS' 발표 기념 쇼케이스가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수빈은 "'달샤벳이 이제 떠야 한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런 말을 들면으서도 저희가 대견했다. 돈독하게 지금까지 앨범을 내고, 정말 잘 버텨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크게 성공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저희 모습대로 활동을 한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듯하다"고 전했다.

세리는 "리더로서 달샤벳 성공에 대한 부담은 있다. 5년 동안 활동을 해오면서 9장의 미니앨범과 1장의 정규 앨범을 놨다. 멤버들이 각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NATURALNESS'에는 타이틀곡 '너 같은'을 비롯해 멤버들의 솔로곡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너 같은'은 용감한형제와 처음 작업한 곡으로, 복고 사운드와 달샤벳의 톡톡 튀는 매력을 담았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달샤벳 ⓒ 권혁재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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