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5 11:05 / 기사수정 2016.01.05 11:0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한도전'이 부산 시민들에게 답례했다.
5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촬영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 '무한도전' 관련 상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MBC '무한도전'에서는 부산 경찰들과 멤버들의 추격전 '무도 공개수배'가 담겼다. 부산 경찰은 종료 직전 헬기에 탄 광희까지 체포하며 멤버 전원을 일망타진했다. 이 과정에서 부산 시민들은 멤버들을 숨겨주거나 옷을 제공, 혹은 차를 태워주며 도움을 줬다. 촬영에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무한도전' 측이 직접 보답을 하게 됐다.
지난달 10일 '무한도전' 트위터에는 멤버들을 SNS에 제보한 이들 중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에게도 관련 상품을 곧 전달할 계획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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