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각국의 북한에 대한 인식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9회에서는 새터민 강춘혁 등장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새터민 강춘혁의 탈북 스토리를 들은 후 세계 각국의 북한에 대한 인식을 들었다. 다니엘은 "생각보다 북한이 다른 나라와 교류가 많더라. 평양 트램들은 동독에서 수입됐고, 북한은 사회주의라고 하지만, 북한만큼 자본주의적인 나라 거의 없는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장위안은 "중국의 일부는 북한 때문에 중국 이미지 나빠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일부는 군사 지리 전략적으로 볼 대 도움이 되는 나라라고 생각한다"며 북한에 대한 여론이 분분한 편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일러는 "핵과 밀수, 마약 거래 등 국제 사회와 관련된 이슈로 보도를 많이 하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인식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인권 문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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