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25
연예

빅뱅 승리, 20억원대 사기로 선배 여가수 고소

기사입력 2016.01.04 23:1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20억원대 부동산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를 고소했다. 

4일 채널A '종합뉴스'에서는 승리가 지난해 29일 여가수 신모씨를 검찰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14년 신씨로부터 부동산 투자 제안을 받았다. 

승리는 평소 친분이 있었고 연예기획사를 운영했던 신씨의 제안에 20억원을 투자했고 이후 부동산 투자 법인 출자금이 필요하다는 말에 5,000만원을 추가로 투자했지만 돌려받지 못했다. 결국 이에 승리는 고소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에게 피소를 당한 여가수 신씨는 지난 2003년 가수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최근 직접 운영하던 연예 기획사를 폐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