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4 22:4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최강희에게 독설을 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6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신은수(최강희)에게 독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신은수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고 모두를 향한 복수를 결심하며 권수명(김창완)과 손잡았다.
권수명은 진형우와 한 배를 타기로 한 뒤 식사자리를 마련해 신은수와 강석현(정진영)에게 진형우를 소개했다. 신은수는 달라진 진형우를 보고 놀라 잠시 식사자리에서 빠져나왔다. 신은수를 따라 나온 진형우는 "얼굴 좋아 보이네. 사모님"이라고 말했다.
진형우는 신은수에게 "그렇게 원하던 권력과 돈을 가지니까 얼굴도 피나봐. 마음껏 즐겨. 당신 인생에서 언제 또 이런 날이 오겠느냐"라고 했다. 신은수는 아무 말도 못한 채 먼저 돌아서는 진형우를 복잡한 심정으로 쳐다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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