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4 22:0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김창완과 손을 잡았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6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권수명(김창완)과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강석현(정진영)과 신은수(최강희)의 포옹을 목격하고 복수를 결심한 뒤 권수명을 찾아갔다.
진형우는 권수명에게 "회장님이 신은수를 강석현 집에 넣은 거 아니냐. 그 여자 이용해서 강석현 비자금 찾아내는 게 목적 아니냐"라고 물었다. 권수명은 진형우의 말이 다 맞는데도 "누가 일부러 그 여자를 강석현 집에 넣었어?"라고 되물으며 발뺌을 했다.
진형우는 "그 돈 회장님 손에 쥐어드리겠다. 단 우리 관계는 상하가 아니라 동등한 거다. 난 복수 원하고 회장님은 돈 원하니까"라고 솔깃한 제안을 했다. 권수명은 진형우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동등한 친구로서 뭘 도와줄까?"라고 물어봤다. 진형우는 "일단 수배부터 풀어주시고 공식적인 제 자리 만들어 달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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