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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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신민아, 타짜로 완벽 빙의해 고스톱 한판

기사입력 2016.01.04 15:09 / 기사수정 2016.01.04 15:09

제수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타짜'가 된 신민아가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주은(신민아 분)은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준성(성훈)과 지웅(헨리)이 고스톱을 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주은은 고스톱 판에 합세해 '타짜'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렇게 '타짜 주은'으로 변신한 신민아는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촬영에서 화투 패를 들고 화려한 손목 스냅을 발휘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신민아의 모습에 헨리가 웃음을 터뜨리며 NG가 나기도 했다. 하지만 신민아는 아랑곳하지 않고 고스톱 치는 장면을 이어나갔고 이에 현장 스태프들은 "주은이가 진정한 타짜였다. 프로의 냄새가 난다"며 감탄했다.

2회 분만을 남겨놓고 있는 '오 마이 비너스'는 4일과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몽작소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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