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입증'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pt.2' 활동 마침표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RUN'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은 이와 동시에 타이틀곡 'RUN'을 음원차트 1위 진입에 성공시켰다.

방탄소년단은 SBS MTV '더 쇼', MBS MUSIC '쇼! 챔피언'을 비롯해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며 타이틀곡 'RUN'으로 4관왕을 차지했다.

음반 판매량에서도 저력을 보였다. 판매 첫 주부터 9만 장에 달하는 초동 판매량을 달성하며 가온차트와 한터차트 주간 집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27만 장이다.

또한 홍콩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전세계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글로벌 신 대세 그룹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한편 공식 활동을 마무리 한 방탄소년단은 휴식기에 돌입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