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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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추성훈 "사랑이 동생? 무리일 것 같다"

기사입력 2015.12.31 11:43 / 기사수정 2015.12.31 16:10

제수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둘째 아이를 낳는 것에 부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추성훈·사랑 부녀가 출연해 진행자 박명수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추성훈이) 사랑이가 모델이나 배우 등 방송 일을 하는 것을 바란다고 들었는데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아무래도 딸이 저처럼 격투기를 하는 것보다는 엄마가 하는 일을 따라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가 "사랑이 동생을 가질 생각이 없느냐"고 묻자, 추성훈은 "사랑이 하나로 만족한다. 만약에 둘째를 낳으면 과연 똑같이 귀엽게 여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답했다.

또한 "둘째를 낳으면 정말로 시간이 없어질 것 같다"며 "와이프도 나이가 있고 하니 함께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추성훈·사랑 부녀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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