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명동로망스'가 연장공연에 돌입한다.
30일 제작사 장인엔터테인먼트는 "관객의 성원에 힙입어 일주일간 공연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명동로망스'는 2013년 충무아트홀의 창작콘텐츠 지원 사업인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에 선정된 후 BNB 쇼케이스(2014. 2 충무아트홀), 예그린앙코르(2014. 8 충무아트홀) 등을 거치며 약 2년간의 작품개발기간을 가진 후 완성된 작품이다.
인터파크에서는 개막 초기부터 평점 9.3을 유지해 꾸준히 사랑 받아오며 새로운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로 자리잡았다.
이에 내년 1월 3일까지였던 공연 기간을 10일까지 일주일간 추가 공연하기로 확정지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1+1로도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명동로망스'의 연장 공연 분 티켓은 30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충무아트홀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의: 프로스랩 02-391-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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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