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기세 '히말라야', 500만 관객 돌파 목전

기사입력 2015.12.30 16:21 / 기사수정 2015.12.30 16:21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16일 개봉한 '히말라야'는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있다. 개봉 3주차인 30일 현재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지난 16일 개봉 이후 '히말라야'는 개봉 당일 오프닝 스코어로 약 20만 명을 기록했고 역대 크리스마스 당일 최고 관객수 74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히말라야'는 개봉 4일 째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10일 째 300만, 12일 째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연말 극장가 경쟁작들 중 돋보이는 성적을 내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히말라야'는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원들이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떠나는 휴먼 드라마로 지난 16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yyoung@xportsnews.com/사진=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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