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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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측 "'신과 함께' 출연, 최종 고사"

기사입력 2015.12.30 15:1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정우가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정우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정우가 최종적으로 '신과 함께'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작품이 2부작으로 제작되는 만큼 장기간에 걸친 스케줄 조정이 어려웠기 때문에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국가대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정우는 영화 '히말라야'에서 박무택 역으로 열연했으며 오는 1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 출연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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