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형규 "치과의서 면허 취득 후 고민…방송활동 줄였다"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김형규가 치과의사로의 면모를 설명했다.

김형규는 29일 방송된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형규는 방송인 출신의 치과의사 편견을 묻는 질문에 "그런 것이 제가 우려했던 바다"며 "그래서 방송 활동을 열심히 하다 치과의사 면허를 따며 고민했다. 그 당시까지 이미지가 통통 튀는 이미지였다. 제가 직접 환자를 본다는 것은 환자와 저의 1대1의 긴밀한 관계다. 그래서 방송활동을 줄였다. 이후 설명도 드리고 아프지 않게 치료해드려 노력한다. 그래서 치료하신 분들은 만족하신다"고 답했다. 

이어 김형규는 MC 조우종의 치아 상태에 대해 "건치다"며 "착색도 없고 관리를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1대100'은 최후의 1인을 향한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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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