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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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세트 패배' 이선구 감독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 잘했다"

기사입력 2015.12.28 19:5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장충, 이종서 기자] GS칼텍스의 이선구 감독이 아쉬운 패배 속 분전을 펼친 선수들을 격려했다.
 
GS칼텍스는 NH농협 2015-16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3(28-30, 25-20, 15-25, 25-22, 13-15)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10패(6승) 째를 당한 GS칼텍스는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승점 20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GS칼텍스는 표승주와 캣벨이 나란히 21점. 배유나(16점), 한송이(11점), 이소영(10점)이 올렸지만 64점을 합작한 흥국생명의 이재영, 테일러의 막강 화력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이선구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잘했다. 우리가 끝까지 점수가 많이 벌여졌는데 포기하지 않고 잘 따라갔다. 이 점이 고무적이다"라고 총평했다.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백어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캣벨은 걱정거리로 지적했다. 이선구 감독은 "캣벨이 연습을 해야하는데 무릎이 아파서 연습을 못한 것이 아쉬웠다. 블로킹을 잡아줬어야 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 잡지 못한 것이 그점 아쉽다. 5세트에서 우리 실수로 점수가 벌어지는 바람에 경기를 잡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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