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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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장주희 기상캐스터 "예비 신랑, 다정하고 마음 따뜻한 사람"

기사입력 2015.12.28 10:14 / 기사수정 2015.12.28 10:3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장주희(30) KBS 기상캐스터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장주희 기상캐스터는 2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남자친구와 만난 지 3개월 됐지만, 처음 봤을 때부터 확신이 생겨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주희 기상캐스터는 오는 1월 9일 인도네이사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 신랑은 훤칠한 외모의 치과의사다. 이에 대해 장주희 기상캐스터는 "신랑이 발리를 좋아해 현지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장주희 기상캐스터는 예비 신랑과 관련해서는 "다정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서로 성격과 코드도 잘 맞는다. 매일 보고 싶어 결혼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주희는 지난 2010년 KBS 기상캐스터로 발탁됐고, 현재 KBS 2TV '아침뉴스타임'에 출연하고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장주희 기상캐스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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