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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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신곡 '비가 내리면' 오늘(28일) 발표…빅스 라비 피처링

기사입력 2015.12.28 07:58 / 기사수정 2015.12.28 07:5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 줄 겨울 발라드로 돌아온다.

멜로디데이는 28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nd 겨울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앨범 '비가 내리면'(feat. 라비 of 빅스)을 발매한다.

지난해 12월 래퍼 매드클라운이 랩피처링에 참여한 팝 발라드곡 '겁나'를 통해 멤버 유민 합류 후 여은, 예인, 차희, 유민 4인 체제로 첫 공식 음원을 발표, 공개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멜로디데이는 올해 12월 두 번째 싱글 프로젝트로 그룹 빅스의 다재다능 래퍼 라비가 지원사격한 신곡 '비가 내리면'으로  감성 저격에 나선다.

'비가 내리면'은 이승철, 규현, EXID, 나비 등과 함께 작업해 온 작곡팀 4번타자와 멜로디데이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감성 발라드 곡.

겨울비가 내리는 듯한 피아노 테마를 시작으로 멜로디데이의 깊은 감성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이별을 경험했던 그 어느 한때를 떠올리게 한다.

후렴에서는 감정이 폭발하는 듯한 스케일의 멜로디에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9대 가왕에 등극하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더욱 주목 받은 메인 보컬 여은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하모니를 이루어 듣는 이의 아픈 가슴과 이별의 감성을 두드린다.

이날 정오 음원과 동시에 음악 사이트 멜론과 1theK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비가 내리면' 뮤직클립 영상을 통해서도 멜로디데이의 감성을 콕콕 눌러 전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직접 진지한 모습으로 랩메이킹을 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녹음에 집중하는 빅스 라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지난해 데뷔 이후 수많은 OST에 참여하며 보컬 실력을 쌓아온 그룹으로 지난 6월 발표한 '#러브미(LoveMe)'를 통해 한층 풍성해진 무대에 상큼 발랄한 20대 또래의 감성을, 최근 활발히 활동을 펼친 '스피드 업(SPEED UP)'에서는 한층 강렬해진 모던 록시크 레이서로 분해 퍼포먼스적으로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뽐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로엔-뷰가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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