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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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소라넷 피해자 "전 남친이 몰래 알몸 사진 게시"

기사입력 2015.12.26 23: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소라넷 피해자가 어렵사리 입을 열었다.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불법 음란사이트 소라넷의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실제 소라넷으로 인한 피해자가 나타났다. 남자친구가 자신 몰래 알몸 사진들을 게시했던 것. 이어 "왜 이런 사진을 올리냐고 했더니 '얼굴도 안나오고 네 알몸을 보고 기억하는 것도 상관없지 않냐'고 하더라"며 "자기는 초대남 이런 거 많이 해봤다고 했다"며 과거 남자친구의 반응을 전했다. 

이별 뒤에도 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자위 행위를 하는 동영상이나 성기 사진들이 오고 있다고 털어놨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그는 번호를 바꾼 뒤에도 음란 메시지 등이 쏟아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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