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오 마이 베이비' 라희와 라율이 산타로 변신한 아버지 임효성을 바로 알아봤다.
26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슈네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라희와 라율, 유를 위해 임효성이 산타로 변신했다. 그러나 임효성의 분장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그냥 아빠"라며 바로 알아차리고 말았다. 라희와 라율은 이후에도 아빠라고 부르며 눈치 챘음을 알아차렸지만, 선물에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이에 산타가 된 임효성이 "뽀뽀를 해달라"고 하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희와 라율은 산타 할아버지와 엄마 중에 누가 좋냐는 물음에 "엄마"라고 금방 답하기도 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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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