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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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CEO들' 이재룡, 부인 복 칭찬에 "그게 칭찬인가"

기사입력 2015.12.25 16:2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재룡이 부인 복 칭찬에 갸우뚱했다.

최근 진행된 MBC '나의 머니 파트너:옆집의 CEO들(이하 옆집의 CEO들)' 녹화에서 머니하우스에 입주한 이재룡, 데프콘, 황재근이 첫 세일즈를 앞두고 쇼호스트 출신의 세일즈 전문가 김효석으로부터 전격적인 쪽집게 과외를 받았다. 

이날 머니하우스를 방문한 김효석이 제안한 세일즈 비밀 경기는 다름 아닌 칭찬이었다. 황재근의 "아름다우세요 고객님" 한마디에 김구라는 후한 점수를 줬지만 데프콘에는 스파르타식 교육을 보이며 역정을 냈다. 이어 김구라는 초보 세일즈맨인 이재룡, 황재근, 데프콘을 잇따라 칭찬했다.

특히 김구라는 이재룡에게 "처 복이 대단하다"고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건네자 이재룡은 "이게 무슨 칭찬이냐"고 되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황재근에게는 "활동이 왕성하다"고, 데프콘에는 "음반이 좋다"며 노련함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김효석은 김구라 눈가의 주름을 들어 "중년 이후에 여자가 생길 상"이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집의 CEO들'은 2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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