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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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환, 성탄 맞아 루돌프 변신…흑역사 적립 '후회'

기사입력 2015.12.24 14: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김환 아나운서가 루돌프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 크리스마스 특집에는 김환 아나운서가 성탄절을 맞아 루돌프로 나선다. 

이날 방송분 녹화 당시 성대현은 김환의 루돌프 변신을 시기하며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딸의 루돌프 머리띠를 가져왔는데 진짜 루돌프가 나와서 묻혀버렸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원희는 "김환은 루돌프가 아니라 라마같다"는 돌직구를 날리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환은 "사실 작년에 이 자리에 앉은 구 아나운서 방송인 김선배가 트리로 변신했었다"며 자신이 루돌프로 변신한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까지도 그분의 트리분장을 놀렸었는데 나도 오늘 영상이 하나 남을 것 같다"며 루돌프 변신에 뒤늦은 후회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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