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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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김승기 감독대행 "리바운드 너무 많이 뺏겼다"

기사입력 2015.12.23 21:04 / 기사수정 2015.12.23 21:14



[엑스포츠뉴스=안양, 조은혜 기자] 찰스 로드가 빠진 안양 KGC 인삼공사가 2연패에 빠졌다.

KGC는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4라운드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66 -89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KGC는 지난 20일 동부전에 이어 2연패에 빠졌고, 시즌 전적 19승14패를 기록했다. 로드가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로드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던 KGC는 리바운드에서 40대25로 완전히 압도당했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대행은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뺏겼다. 쫓아가는 상황에서도 골밑을 놓치면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돌아봤다. 이어 "20일 동부전에서 힘을 많이 썼는지 선수들이 힘이 없었다"고 평했다.

KGC는 오는 26일 전자랜드전부터는 로드가 합류한다. 김승기 감독대행은 "4라운드는 어려울 것이다. 로드가 돌아온다고 해도 컨디션이 정상적으로 돌아올지는 모르겠다"면서 "최대한 맞춰서 해봐야한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 ⓒ 안양,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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