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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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서인국, 라쿤 일감 투척에 몸살 '서데렐라 전락'

기사입력 2015.12.23 09:53 / 기사수정 2015.12.23 09:5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가수 서인국이 '서데렐라'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되는 JTBC '마리와 나'에서 서인국은 라쿤을 졸졸 쫓아다니는 '서데렐라'로 전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이는 예견된 결과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마리와 나' 첫 회에서 진행된 '마리아빠' 면접 당시 서인국은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워 본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분위기를 물씬 풍겨 출연진과 제작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이날 라쿤 형제 빵꾸와 백야를 처음 만난 서인국은 상상을 초월하는 라쿤의 활동량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아 웃음을 자아낸 것이다. 폭발적인 에너지로 끊임없이 일감을 투척하는 라쿤들과 서인국의 마지막 자존심을 담은 처절한 '밀당'이 계속됐다.

서인국의 고군분투기는 2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마리와 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woo617@xpotsnews.com / 사진=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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