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신민아가 동화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22일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측은 김영호(소지섭)와 강주은(신민아)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계단에 앉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높은 하이힐 때문에 발이 아파 잠시 계단에 앉아있었던 것. 다른 사진에서 소지섭은 신민아에게 다가가 무릎 한 쪽을 꿇고 신민아의 다리를 주물러주고 있다. 백마 탄 왕자님같은 모습의 소지섭과 신민아의 달달한 케미가 보는 이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11회에서는 그룹 가홍의 61주년 기념식에서 행사 시작 시간이 다 되도록 나타나지 않는 김영호를 찾아 헤매는 강주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 마이 비너스' 12회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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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