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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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미카엘 "한국인·일본인, 호텔에서 차이 많다"

기사입력 2015.12.21 23:12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미카엘이 한국에 오게 된 계기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7회에서는 미카엘이 일일 비정상으로 등장, 불가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미카엘은 "2002년 처음 한국에 왔다"며 한국 온지 14년 됐다고 밝혔다. 한국으로 오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불가리아 호텔에서 일했는데 한국인 동료들이 많이 생겼다. 동료들의 제안에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카엘은 "제가 일했던 호텔에 동양 사람이 많이 왔다. 차이가 많다"며 일본인, 한국인 등의 차이를 흉내냈다. 일본 사람들은 맛있게 먹다가 말을 걸면 '에'라고 추임새를 하고, 한국 사람들은 뒤로 기대 앉아 호탕하게 부른다는 것. 이를 본 멤버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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