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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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유진, 김미숙 시집살이 직감 '이상우에 서운'

기사입력 2015.12.20 20:13 / 기사수정 2015.12.20 20:13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이상우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8회에서는 황영선(김미숙 분)이 이진애(유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영선은 이진애가 장철웅(송승환)에게 연락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황영선은 "신혼여행도 못 가고 밤새 나 간호해준 건 정말 고마운데 이번 일은 경솔했어"라며 독설했다.

황영선은 "이번에는 몰랐다 치고 주의해줬으면 좋겠어"라며 당부했고, 이진애는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저 이제 어머니 며느리인데 이 대리 말고 달리 불러주셨으면 좋겠는데요"라며 부탁했다.

또 이진애는 "훈재 씨가 낯설게 느껴졌어요. 어머니랑 훈재 씨가 계속 '우리'라고 하니까"라며 소외감을 드러냈고, 강훈재(이상우)는 "미안해요"라며 사과했다.

그러나 이진애는 '미안할 일로 끝날 일이 아닌 거 같은데. 앞으로 계속'이라며 시집살이가 시작될 것이라는 사실을 예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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