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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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이규한 이용해 지진희 향한 사랑 숨겼다

기사입력 2015.12.19 22:19 / 기사수정 2015.12.19 22:29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이규한의 도움을 받아 지진희에 대한 사랑을 숨겼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1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백석(이규한)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석은 최진언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대신 받았다. 앞서 도해강(김현주)은 백석에게 기억상실증이 연기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특히 최진언은 "내 아내고 내 애인이니까 접근하지 마"라며 소리쳤고, 백석은 전화를 받지 않겠다는 도해강을 위해 "도해강 씨한테 최진언 씨는 지금 이혼한 전 남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게다가 그 관계마저 청산되기를 바라고 있어요"라며 독설했다.

이후 최진언은 백석의 사무실에 나타났고, "딱 한 마디만 해주지. 생일 축하해. 오늘 가기 전에 당신한테 그 말 듣고 싶어. 종일 기다렸어. 4년을 기다렸어. 너 지금 내 생일 피해서 피신하는 것처럼 보여"라며 화를 냈다.

도해강은 "피해망상이야. 당신 생일이 뭐라고. 이 사람이 궁금해서 왔어. 이 사람 눈물이 머리에 박혀서. 이 사람 눈이 너무 따뜻해서 돌아가기 싫었을 뿐이야"라며 진심을 숨겼고, 백석은 "도해강 씨랑 저 사이에 함부로 끼어들지 마십시오"라며 도해강을 데리고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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