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마리와 나' 가수 이재훈과 배우 김민재가 시작부터 사모예드 4남매의 사고에 진을 뺐다.
16일 첫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는 강호동을 비롯해 서인국, 은지원, 이재훈, 심형탁, 김민재, 아이콘 비아이와 김진환 등이 '마리아빠'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말썽쟁이 사모예드 4남매가 반려동물 전문샵에서 대변을 보거나 고양이 사료를 훼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에서 내린 사모예드들은 즐거워하면서도 이내 가게 이 곳 저 곳에 볼일을 봤다. 고양이 사료를 뜯은 뒤에는 먹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을 보여 이재훈과 김민재에게 '멘붕'을 안겼다.
한편 '마리와 나'는 스타들이 직접 반려동물을 돌봐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여행, 출장 등 여러 가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주인들을 대신해 스타들이 '돌보미'로 나선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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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