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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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박나래 "나 같은 여자 쓰레기 나오기 쉽지않다"

기사입력 2015.12.15 21:30 / 기사수정 2015.12.15 21:5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향후 자신과 같은 캐릭터가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김태원 박나래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박나래는 "바쁘긴 하다. 10년을 놀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박나래가) 많이 놀긴 했다. 얘가 이렇게 살다가 뭐다 되려나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스팸 차단 앱 광고를 찍었다. 거기에서 스팸 역할을 했다"며 "게임 캐릭터 광고도 찍었다. 숙취 해소 광고도 촬영했다. 이제는 소주 광고만 남은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생이 아슬아슬한 사람이다. 전성기가 길진 않을 듯하지만, 나처럼 막 사는 여자 캐릭터를 보기가 쉽지 않다. 앞으로 5년간 이런 쓰레기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1대100'은 최후의 1인을 향한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1대100'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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