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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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태원 "건강 나빠질 나이…단축번호 1번은 119"

기사입력 2015.12.15 21:17 / 기사수정 2015.12.15 21:1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태원이 치아의 건강 상태가 나쁘다고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김태원 박나래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태원은 "치아가 좋지 않아서 고기를 먹지 못 먹을 정도다. 웃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가 빠질 나이가 되긴 했다. 좋아하는 탕수육을 먹지 못한다. 주문할 때 할머니가 드셔야 해서 한번만 튀기라고 한다"고 전했다.

김태원은 "휴대폰 단축 번호가 119다.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서다"고 덧붙였다.

'1대100'은 최후의 1인을 향한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1대100'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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