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코리아베스트드레서 스포츠부문 수상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원주 동부(단장 성인완)의 허웅이 오늘(12.15) 저녁 하얏트호텔에서 펼쳐지는 “제30회 Korea Best Dresser 2015 Swan Award”에서 스포츠부문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한다.

라인씨씨와 모델라인이 주관하는 Korea Best Dresser Swan Award는 1983년 시작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국내최고의 권위의 시상식이다. 베스트드레서는 가수,탤런트,영화배우외에도 정치인,스포츠선수 등 각개각층의 패션인을 기자,디자이너,네티즌의 설문을 통해 선정한다.

역대수상자로는 박근혜(2006)대통령과 이명박(2005)前대통령을 비롯해 신성일,강수현,김수현,수애 등 매년 각개각층 최고의 인기스타들이 수상했으며, 특히, 스포츠부문 농구선수로는 2002년 허재선수(당시 원주삼보소속)에 이어 아들인 허웅선수가 역대 2번째로 선정되어 부자가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오늘 15일(화) 저녁 6시30분부터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허웅선수는 내일 경기가 있어 어머니가 대리수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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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