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관명기자]인디밴드 코어매거진의 리더 류정헌(38)이 내년 1월9일 화촉을 밝힌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류정헌은 내년 1월9일 낮1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라빌에서 10세 연하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박씨는 영국계 컨설팅회사에 재직 중인 재원으로, 류정헌과는 3년여 전 밴드 피아의 보컬 옥요한 소개로 만났다.
이들은 결혼식 후 핀란드, 스웨덴, 영국 등지로 10박11일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도봉구 창동에 차린다.
지난 2012년 EBS '스페이스공감' 헬로루키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코어매거진은 지난 9월 보컬 탈퇴 후 류정헌(리더 기타), 김기원(드럼), 강민규(키보드) 등 3인에 객원보컬 체제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싱글 '가을전언'을 발표했다. 내년 초에는 지금까지 발표된 싱글들을 모아 정규 또는 미니앨범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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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l3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