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4 14:18 / 기사수정 2015.12.14 14:18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샤이니의 멤버 키가 아이돌계의 '뇌섹남'임을 입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밀실 탈출 편에서 키는 불꽃 튀는 두뇌 싸움 끝에 전현무-이장원과 함께 승리의 황금 열쇠를 거머쥐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키가 기존 뇌섹남 멤버들을 상대로 뜻 깊은 승리를 이룬 것.
이날 방송에서 6명의 뇌섹남들은 3명씩 팀을 이뤄 각각 과학자의 방, 스토커의 방에 갇혀 미션을 수행한 뒤, 최종 관문인 '비밀의 방'에 모였다. 상대 팀보다 먼저 밀실을 탈출해야 승리할 수 있는 최종 관문에서 전현무-이장원-키 팀은 간발의 차이로 탈출에 성공, 하석진-김지석-신재평 팀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키는 "평소 어려워하는 수학 문제가 많아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장원은 "형이 풀어줬잖아"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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