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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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자이언티·크러쉬, KBS 가요대축제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5.12.14 08:26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2015 KBS 가요대축제’에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자이언티(Zion.T)-크러쉬(Crush)가 합류해 화제다.
 
14일 KBS 측은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의 3차 라인업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팀 다이나믹듀오-자이언티-크러쉬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팀은 ‘2015 KBS 가요대축제’의 장르적 균형과 가요계 트렌드를 반영해 힙합 팀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다이나믹듀오와 크러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이것이 힙합이다-힙합 특강 편’에 출연해 특별하고 흥겨운 힙합 콘서트를 펼친 바 있으며, 자이언티 역시 다수의 출연을 통해 힙합의 매력을 제대로 알렸다.
  
다이나믹듀오-자이언티-크러쉬의 합류로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전 세대를 만족시킬 완벽한 라인업을 자랑하게 됐다. 올해 가요계를 빛낸 1차 라인업 18개 팀 노을-소녀시대-샤이니-씨엔블루-인피니트-에이핑크-B1A4-에일리-EXID-비투비-엑소-빅스-AOA-방탄소년단-GOT7-마마무-레드벨벳-여자친구와 2차 라인업으로 전 세대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불후의 명곡’의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 등 가창력 레전드 5인까지 가세한 가운데, 전설을 포함한 총 27개 팀이 함께 펼칠 콜라보 무대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3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또 다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이후 가수들의 콜라보 무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으로, 이들을 하나로 묶으며 함께할 대 선배 가수 ‘전설’ 공개까지 예정하고 있어 기대감을 점점 높이고 있다.
 
‘2015 KBS 가요대축제’ 관계자는 “힙합 뮤지션 다이나믹듀오-자이언티-크러쉬의 합류로 역동적이고 흥겨운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전설’을 포함한 총 27개 팀이 구슬땀을 흘리며 개별 무대와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총천연색 콜라보 무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들에게 많은 격려와 애정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2만 여 관객이 함께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업그레이드 된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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