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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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책임질 '런닝맨', 해독제 놓고 아웅다웅 '폭소'

기사입력 2015.12.13 17:05 / 기사수정 2015.12.13 17:06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인류를 책임져야 할 '런닝맨' 멤버들이 해독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좀비 전쟁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생존자를 구조하러 나서야 할 런닝맨 멤버들. 사령관은 런닝맨 요원들이 좀비에게 물리고 30분 이내에 해독제를 먹지 못하면 좀비로 변하게 된다고 알려주었다. 하지만 런닝맨에게 지급될 해독제는 단 하나.

이에 가장 먼저 지석진이 나섰다. 지석진은 "나이가 제일 많은 내가 가져가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로 다른 이들이 치고 들어왔다. 개리는 "나이가 중간인 제가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광수 역시 "나이 제일 어린 제가"라며 해독제를 탐냈다.

"어차피 오래 살았다", "더러운 손 치워라"며 해독제를 둘러싸고 막말이 오가던 중, 가만히 있던 유재석이 은근슬쩍 해독제를 가져가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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