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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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4] 맥그리거, 1R 13초 만에 알도에 KO승

기사입력 2015.12.13 15:14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코너 맥그리거(27,아일랜드)가 13초만에 조제 알도(29,브라질)를 꺾고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맥그리거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4 메인이벤트 조제 알도와의 UFC 페더급 통합 타이틀 매치에서 1라운드 13초만에 KO 승리를 거뒀다.

앞서 서로 승리를 자신하던 둘이었다. 계체량에서도 서로를 도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돋웠다.

승부를 결정짓는 데 단 13초만이 필요했다. 챔피언 알도는 시작과 함께 손을 휘둘렀다. 알도가 잠시 틈을 보이자 맥그리거는 곧바로 왼손 펀치를 던졌다. 안면에 펀치를 허용한 알도는 그대로 실신했고 경기는 그대로 맥그리거의 승리로 싱겁게 끝났다.

맥그리거의 15연승이자 알도의 18연승 행진의 끝을 알리는 경기였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UFC 공식 홈페이지 캡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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