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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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신체적으로 가장 좋을 때 댄스가수 그만하고파"

기사입력 2015.12.12 20:40 / 기사수정 2015.12.12 21:0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비가 몸이 좋을 때까지만 댄스 가수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비의 월드투어 서울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비는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를 한 뒤 10년 만에 두 번째 월드투어를 하고 있다"면서 "감회가 새롭다. 무대를 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이면 서른 다섯 살이다. 앞으로 2,3년은 더 해먹을 것이다"면서 "댄스가수가 몸관리를 잘해서 오래하는 것도 괜찮지만, 몸이 좋을 때, 박수 칠 때 떠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이어 비는 "몸을 관리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면서 "제 몸이 전성기일 때까지만 댄스 가수로서 활약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는 지난달 7일 월드 투어 'THE SQUALL 2015-2016 RAIN'을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시작했다. 이번 서울 공연을 마친 뒤 광저우 상해 홍콩 등 중국 및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비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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