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고경표-류혜영 애정행각, 박보검에게 딱 들켰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고경표와 류혜영의 은밀한 행각이 박보검에게 들키고 말았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2회에서는 성보라(류혜영 분)와 선우(고경표)가 늦은 밤 대문앞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선우와 성보라는 쌍문동 사람들이 모두 잠든 늦은 시간에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서는 성보라를 목격한 동생 성노을은 그녀를 따라 나와 선우와 성보라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성노을이 들어가자 두 사람은 서로를 꼭 끌어 안았다. 하지만 달콤한 애정행각도 잠시 담배를 피우러 집 밖을 나선 최택(박보검)에게 이 모습을 딱 들키고 말았다.

이에 선우는 최택을 찾아가 성보라와 자신의 관계에게 대해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고, 최택은 "미친XX"라며 놀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