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민혁, 문정희에 "친부 밝히는 게 순서" 독설

▲ 달콤살벌 패밀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민혁이 문정희에게 실망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8회에서는 윤성민(민혁 분)이 김은옥(문정희)에게 화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은옥은 윤태수(정준호)로부터 윤성민이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앞서 윤성민은 윤태수가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방황했다.

이후 김은옥은 "화나는 거 당연해. 용서 못한다고 해도 할 말 없고. 백지 답안지 내서 얻은 게 뭐야"라며 설득했다.

그러나 윤성민은 "오로지 성적 걱정뿐이지? 해명부터 해야 맞는 거 아니야? 어쩌다 이런 일이 생겼는지, 내 친아빠가 누구인지 먼저 밝히는 게 순서 아니냐고"라며 분노했다.

김은옥은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었을 거라고 안 되겠어?"라며 부탁했고, 윤성민은 "그건 엄마 사정이고"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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